2011년 백중제(첫번째) 0
 작성자: 운영자  2011-08-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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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백중의 유래에 대해 알아봅니다.

백중(百中 또는 百衆)은 음력 7월 15일로, 백종(百種)·망혼일(亡魂日)·중원(中元)이라고도 한다.

이 무렵에 갖가지 과일채소가 많아 100가지 곡식의 씨앗을 갖추어 놓았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또한 돌아가신 조상의 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음식·과일·술을 차려놓고 천신(薦新)을 하였으므로 '망혼일'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승려들은 이날 각 사찰에서 재(齋)를 올리며 농촌에서는 백중날을 전후하여 백중장(百中場)이라고 하는 장이 섰다. 머슴이 있는 집에서는 이날 하루를 쉬게 하였으며, 지방에 따라서는 차례를 지내고 산소를 찾아 벌초와 성묘를 한다. 백중날은 대부분 일손을 놓고 하루 쉬지만 제주도 지방에서는 오히려 바다에 나가 일을 많이 한다. 백중날에 살찐 해산물이 많이 잡힌다고 믿기 때문으로, 이날 잡힌 해산물을 가지고 한라산에 올라가 산신제를 지내기도 한다. 불교에서는 지옥과 아귀보를 받은 중생을 구제하는 우란분회(盂蘭盆會, 우라본)라는 법회를 연다.

백중은 예로부터 성대하게 치러지던 명절이었으나,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는 그 풍습이 많이 소멸되었다. 반면 중국일본에서는 아직도 비교적 백중날을 성대하게 지내는 관습이 있다. 일본에서는 음력을 쓰지 않아 오늘날에는 양력 8월 15일 경, 오본과 결합하여 제사를 지내고 절에 참배하는 사람이 많다. 중국에서는 악귀를 쫓는 제사를 크게 지내는데, 추석 한 달 전의 행사로 유명하며, 이는 서구 문화권에까지 소개되어 영어권에서도 'Ghost Festival' 등의 이름으로 차이나 타운 등지에서 행해져 상당히 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불가(佛家)에서는 해마다 음력 칠월 보름 백중절을 우란분재라고 하며,부처님 제자인 목련존자님의 효심을 기리고, 먼저 돌아가신 조상들을 기리는 재(齋)를 지내오는 명절로 이름 나 있습니다.

우리 연주암에서도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제 그 하나하나 문을 열어 드립니다.

아침에 비가 한줄기 훝고 지나가더니만 온천지가 희뿌연 안개로 가득합니다.

그런 가운데 제단을 꾸미기 위해 바쁩니다.

잠시 짬을 내어 연주대를 향합니다. 금륜보전을 거치고 영산전을 지나며 잠시 반배를 하고 올랐습니다.

포토존에서 아무리 봐도 연주대 보이지 않습니다. 어데로 갔는가????

아직까지 연주대는 한적합니다. 신발 보이시죠 몇분 보살님이 전각내에서 기도하고 계십니다.

♠약사여래입상藥師如來立像 -연주대 응진전옆의 암벽에 마련된 감실에 봉안되어 있는데 고려 시대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보물입니다. 영험하기로 소문이 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긴급호출받고 내려와 재단에 개인위패를 붙이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오호 주지스님께서 직접 연주암 신도님들의 영가분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위패를 붙이고 계십니다.


옆에는 각 전각 스님께서 총동원 하셔서. . . .



♣ 신도회에서는 꽃 공양을 도와드리고, 안양 동안구 연주암 신도회 보살님들이 다라니와 영가님 옷을 연주암 신도님들에게 봉사하고 계십니다.


위패가 다 붙여지고 제단에 공양물을 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란분절에는 많은 과일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올해 유난히 비가 많이 오고 일기 고르지 못해 과일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이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각 전각와 제단에는 이제 각종 공양물이 전부 준비되었습니다.

마당에 자리도 하나 둘 깔려 나갑니다.

여신도회 보살님들이 심려를 기우려 만든 용선 드디어 오늘 모습을 드러냈었네요, 목걸이가 이쁩니다.

영가님들을 위해 준비한 것을 여기에 일단!!!! 

이제 백중제를 시작합니다.

요사체 앞쪽 모습입니다.

비가 오락 가락해서 올해 백중제는 대웅전 앞에서 열렸습니다.

아래 영가님전에는 많은 분들이 잔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꽃공양과 영가님전에 잔을 올리기 위해서 길게 늘어선 줄입니다.

오늘은 우리 모든 분들의 조상님(영가님)들이 즐겁게 한마당 잔치와 함께~~

영가님들을 위한 바라춤이 빠지면 않되겠죠,
다음장에 계속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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