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자승스님, 노들장애인야학 방문 0
 작성자: 최고관리자  2014-10-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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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자승스님, 노들장애인야학 방문
지난 9월 무차대회 당시 시설 방문 약속 실천…자바나눔 기금 500만원 전달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장애인 교육기관인 서울 노들장애인야학을 방문하겠다는 아름다운 약속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노들야학 운영지원을 위해 자비나눔 기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의 급식 지원도 약속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10월20일) 오후4시35분 노들장애인야학을 방문해 박경석 노들야학 대표와 환담을 나눴다.<사진> 이날 방문에는 조계종 사회부장 정문스님,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경스님,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방문은 지난 9월17일 조계사에서 열린 ‘빈곤문제 해소를 위한 2014년 시민초청 무차대회’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무차대회 당시 총무원장 스님은 노들장애인야학 음악팀의 공연을 관람한 뒤, 박경석 대표에게 학교 방문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날 10월 자비나눔 방문으로 노들야학을 찾으며 무차대회에서 한 약속을 실천했다.

1993년 문을 연 노들야학은 장애를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한 이들을 위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을 비롯해 인문학 강좌와 예체능을 교육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경석 노들야학 대표는 “(총무원장 스님께서) 직접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250만명 가운데 초등학교를 겨우 졸업하는 이들은 45%밖에 되지 않는다. 의무교육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검정고시 과정과 문해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무차대회에서 노들야학 음악팀의 공연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당시 박경석 대표님께 야학방문을 약속했었는데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교를 잘 운영하고 계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총무원장 스님은 노들야학 학생들의 급식 지원을 위해 매월 조계사를 통해 쌀 1가마를 후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자비나눔 기금 500만원을 학교 운영기금으로 지원했다.

이어 노들야학 시설을 둘러 본 총무원장 스님은 노들야학 음악팀과 만나 학생들을 격려한 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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