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모범봉사단체 ‘찬사’ 0
 작성자: 최고관리자  2014-10-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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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모범봉사단체 ‘찬사’

대구 은적사 봉사단

부처님의 자비실천은

이웃 위한 봉사로부터

1999년 단원 8명으로 창립

대구지하철 참사 자원봉사

아프리카 학교기금 1천만원 




“불우한 이웃에 대한 봉사야말로 부처님 자비 실천의 첫 걸음이라 생각합니다.” 봉사하는 마음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은적사 자원봉사단의 권순자(법명 성덕월)단장이 한 말이다.

은적사자원봉사단은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오늘의 현실에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난 1999년 8명의 봉사단원이 모여 창립했다. 창립과 함께 사찰 내 봉사활동 이외에도 매월 동화사 자비의집 무료급식봉사,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그리고 검은 재앙이라 불리는 2007년 태안 유조선 기름 유출사고 방제작업 동참 등과 같은 대외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했다. 묵묵히 보살행을 지속한 결과로 대구의 모범 신행단체로 손꼽힌다. 뿐만 아니라 은적사 주지 허주스님의 배려로 향, 초, 쌀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매년 1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능인학교 선화여고 등 종립학원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2014년부터는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학교설립기금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은적사 봉사단은 지난 6월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에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대구시 남구청 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다섯 가구에 매월생활비 일부와 월동보조금 등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은적사 자원봉사단의 이러한 봉사활동에 대해 권순자 봉사단장은 “사회의 그늘진 곳에 있는 불우한 이웃에 대한 나눔의 손길에 우리의 힘을 보탠다는 것이 삶에 대한 애정을 북돋워 오히려 우리 스스로가 많은 것을 배운다”며 “봉사활동은 내 이웃과 사회에 대한 자비정신의 실현인 것 같아 보람차다”고 말했다.

봉사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은적사 주지 허주스님은 “우리 봉사단의 활동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불자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라며 “부처님 자비의 실천뿐만 아니라 지금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의 그늘진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20여명의 은적사자원봉사단은 무료급식소 ‘자비의집’에서 매월 봉사활동과 함께 쌀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분기마다 쌀 2~3가마와 30만 원 정도의 후원금을 보내고 있다. 또한 10월 대구 불교의 큰 축제인 ‘제5회 팔공산승시축제’에 참여해 나눔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봉사단의 이러한 신행 활동으로 이웃에 대한 신뢰와 감동이 온 사회에 가득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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