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자승스님, 결사 지속적 추진 의지 천명 0
 작성자: 최고관리자  2014-04-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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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없이 추진해 온 쇄신 결사가 이제는 교구와 사찰 그리고 스님과 신도가 함께 주인이 되어 정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 결사의 내용을 지역과 계층별 특성에 맞게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마련해 ‘붓다로 살아가자’는 저마다의 발원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본부장 도법스님) 주최로 오늘(1월27일) 오전11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된 ‘자성과 쇄신 결사 3주년 기념법회’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종단이 추진하고 있는 결사가 성과를 거두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기 위해 사부대중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지난 3년간 종단이 추진해 온 결사의 의미와 발자취를 조명하고 결사 2기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법회에는 총무원장 자승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지원스님을 비롯해 부실장 및 집행부 스님, 동화사 주지 성문스님, 조계사 주지 도문스님을 결사추진본부 각 위원, 중앙종무기관 종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사회 갈등 해소 노력, 노동위원회 설립, 이주민 무차대회 개최, 종교평화선언 추진, 청규제정과 의식개혁 운동 등을 지난 3년간 결사를 통해 이룬 성과로 평가한 뒤, “34대 집행부에서도 결사는 ‘사찰과 함께 사회 속으로’라는 확고한 기조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지속적인 결사 추진 의지를 천명했다.

이에 앞서 결사본부장 도법스님은 “결사3년의 최대 성과를 한마디로 말하라고 한다면 ‘붓다로 살자’라는 옥동자를 탄생 시킨 것”이라고 평가하며 “사부대중 모두의 굳건한 발심과 서원의 열정이 더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고 사부대중의 정진을 당부했다.

이어 도법스님은 오는 3월3일 출발하는 ‘화쟁순례’ 계획을 설명하며 “화쟁순례는 결사를 대중화, 생활화, 사회화는 것으로 결사가 지역으로 나가는 걸음”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붓다의 고귀한 삶과 정신을 따라 지금 여기서 거룩한 붓다로 살겠다”며 “우리 모두가 붓다임을 한시도 잊지 않으며 온 세상이 생명평화공동체가 되는 그날까지 붓다로 살기 위해 쉼 없이 정진할 것”을 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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