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이 공존하는 세상 기원” 0
 작성자: 최고관리자  2013-08-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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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이 공존하는 세상 기원”
총무원장 자승스님, 한반도 생명평화 기원하는 걷기명상 참석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로 남북 간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지만 관계 개선까지는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은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등 종단 집행부 스님들이 남북이 함께 사는 세상을 염원하며 걷기명상에 동참했다.

한반도 생명평화를 기원하는 걷기명상이 오늘(8월20일) 오후6시부터 서울 견지동 조계사 일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후6시20분경부터 본격적인 걷기명상이 시작됐다. ‘남과 북 대화합시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합시다’ ‘금강산 관광 재개돼야 합니다’ 등의 문구가 새겨진 피켓들이 물결을 이뤘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간단히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피켓을 들고 행진하거나 농성을 해본 적이 없지만 평화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여서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우리 뜻이 모아져 이질감을 해소하고 언젠가는 남과 북이 공존 상생하는 세상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회부장 법광스님은 “이러한 걷기명상이 끊임없이 이어졌으면 한다”며 “모두의 염원이 모아져 동포들과 함께 살아가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계사 주지 도문스님도 “걸으면서 하루 빨리 남북이 함께 사는 날이 오기를 기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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