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방한추진회 총무원장 스님 예방 0
 작성자: 최고관리자  2017-08-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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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행수 감독, 영화배우 전무송 씨, 사서실장 심경스님, 총무원장 자승스님, 달라이라마방한추진회 금강, 월호, 목종스님.

달라이라마방한추진회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했다. 달라이라마방한추진회 공동대표 금강스님과 공동집행위원장 월호스님, 구본일 BTN 사장, 사무총장 목종스님은 오늘(7월2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총무원장 스님을 만나 추진회의 지난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금강스님은 “지난 2016년 7월 달라아라마방한추진회 발대식을 갖고 달라이라마에게 초청장을 보냈다”며 “달라이라마가 2018년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스님은 “16만 명이 방한추진에 서명하는 등 참여가 높은 만큼, 달라이라마 방한이 성사되면 한국불교에 대한 인식변화는 물론 정신과 수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고 피력했다. 총무원장 스님은 금강스님의 설명을 경청하며 달라이라마방한추진회 활동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영화배우 전무송 씨, 영화감독 김행수 씨가 배석해, 김행수 감독이 최근 기획한 불교영화 ‘공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감독은 “불교영화를 준비하고 있는데 수익적인 면만 고려하다보니 투자받기가 어렵다”며 “사계의 변천을 보여주면서 불교적 가르침을 전하는 영화로 세계 5대 영화제 출품을 기획하고 있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이에 총무원장 스님은 “해방 이후 헐리우드영화가 홍수처럼 밀려들면서 미국문화가 한국문화를 지배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보여주는 문화콘텐츠가 최근에 조금씩 제작되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된다. ‘공유’ 또한 그런 작품이 되길 바라며 종단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어현경 기자  eonaldo@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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