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의 사명, 헌법 11조1항에 나와 있다” 0
 작성자: 최고관리자  2017-08-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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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이혜훈 바른정당 신임 대표최고위원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총무원장 스님은 이 자리에서 “정치인이 나아가야 할 길은 헌법 제11조 1항(차별금지법)에 나와 있다”며 “국민 모두에게 공평무사한 정치를 펴 달라”고 주문했다.

오늘(7월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을 찾은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총무원장 스님에게 합장하며 “국민들이 원하는 진정성 있는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 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해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 차별받지 아니한다’는 헌법 조목을 설명하며 “여야 모두가 종단이 지향하는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에 힘써 달라”고 화답했다.

차별금지법의 조속한 제정 필요성도 시사했다. 이날 예방에는 정운천 오신환 바른정당 의원도 함께 했다.


장영섭 기자  fuel@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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